전립선비대증 시술을 알아보다 보면 "잘라내지 않고 벌려서 고정한다"는 설명을 자주 보게 됩니다. 전립선 결찰술, 흔히 유로리프트로 불리는 방법입니다. 조직을 제거하지 않기 때문에 회복이 비교적 빠르고 사정 기능을 보존하는 데 유리하다는 점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전립선에 맞는 방법은 아니어서, 적합한 조건을 먼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어떤 원리인가요
커진 전립선 양쪽 조직이 요도를 안쪽으로 누르면 소변 길이 좁아집니다. 결찰술은 작은 고정 장치로 좌우 조직을 바깥쪽으로 당겨 고정해 요도를 넓히는 방식입니다. 조직을 태우거나 잘라내지 않기 때문에 시술 후 출혈이나 조직 손상이 적은 편입니다.
적합한 조건
결찰술은 전립선 크기가 너무 크지 않고, 좌우 옆엽이 요도를 누르는 형태일 때 주로 검토됩니다. 방광 쪽으로 튀어나온 중엽이 크게 발달한 경우에는 고정만으로 막힘을 해결하기 어려울 수 있어 다른 방법이 권유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시술 전에 초음파나 내시경으로 크기와 모양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미국비뇨의학회 진료지침 2부(미국비뇨의학회 전립선비대증 진료지침 2부(J Urol, 2021))도 결찰술을 전립선 크기와 형태 조건에 맞는 경우의 선택지로 제시합니다.
장기 결과는 어떻게 보고되었나요
무작위 대조 연구인 L.I.F.T. 무작위 연구 5년 결과(Can J Urol, 2017)는 결찰술 후 증상 점수와 삶의 질 개선이 5년 동안 유지되었고, 사정 기능과 발기 기능에 대한 새로운 영향이 드물었다고 보고했습니다. 동시에 일부 환자는 추적 기간 중 추가 치료가 필요했다고 밝혔습니다. 즉 효과가 오래 유지되는 경우가 많지만, 전립선이 계속 자라면서 재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알아야 합니다.
기대할 수 있는 점
- 조직 제거가 없어 회복 기간이 비교적 짧은 편
- 사정 기능 보존에 유리한 것으로 보고됨
- 시술 후 소변줄(카테터) 유지가 필요 없거나 짧은 경우가 많음
알아 두어야 할 한계
- 큰 전립선이나 중엽이 발달한 형태에는 맞지 않을 수 있음
- 시술 초기 배뇨 통증이나 빈뇨, 혈뇨가 일시적으로 있을 수 있음
- 시간이 지나 증상이 다시 나타나면 추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음
다른 방법과 비교할 때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은 막힘을 더 확실하게 해결하는 대신 회복 기간과 사정 기능 변화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큽니다. 수증기나 물줄기를 이용하는 다른 최소침습 방법도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 맞는지는 전립선 모양과 크기, 그리고 환자가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상담에서 확인할 질문
내 전립선의 크기와 중엽 여부, 결찰술로 기대할 수 있는 개선 폭, 재치료 가능성, 다른 방법과의 차이를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결찰술의 원리와 적합 조건을 설명한 글로 유로리프트 — 잘라내지 않고 「벌려서 고정」한다는 것(서울 강남대로 527 브랜드칸 타워 8층(논현역 4번 출구)의 칸비뇨의학과의원)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시술 전 검사는 무엇을 하나요
결찰술을 검토할 때는 증상 설문과 소변검사, 요속과 잔뇨 측정에 더해 전립선의 크기와 모양을 확인하는 영상 검사가 필요합니다. 필요한 경우 방광 내시경으로 요도와 방광 입구의 모양, 중엽의 크기를 직접 확인합니다. 이 과정에서 결찰술로 충분히 넓힐 수 있는 형태인지, 다른 방법이 더 맞는지가 정해집니다. 전립선암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한 검사가 함께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시술 후 경과를 알아 두면
시술 직후 며칠에서 몇 주 동안은 소변을 볼 때 따끔거리거나 자주 마렵고, 소변에 피가 약간 섞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며 좋아지므로 무리하지 않고 경과 진료에서 상태를 확인하면 됩니다. 증상 개선은 대개 시술 후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개인에 따라 속도가 다릅니다. 열이 나거나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으면 바로 연락해야 합니다.
약을 끊을 수 있을까요
결찰술을 받는 분들 중에는 약의 부작용이나 평생 복용에 대한 부담 때문에 시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술 후 증상이 충분히 좋아지면 약을 줄이거나 중단할 수 있지만, 이는 경과를 보며 담당 의사와 함께 결정해야 합니다. 임의로 끊으면 증상이 다시 나빠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나이와 전신 상태는 어떻게 고려하나요
결찰술은 조직을 제거하지 않아 출혈과 회복 부담이 비교적 적은 편이어서, 전신 마취나 긴 회복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도 검토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나이가 많다고 해서 무조건 적합한 것은 아니고, 전립선의 모양과 크기가 먼저 조건에 맞아야 합니다. 심장 질환이나 항응고제 복용 여부 같은 전신 상태도 함께 확인해,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는 방법과 일정을 정합니다.
재치료가 필요해지면
시간이 지나 전립선이 더 자라거나 고정된 부위 외의 조직이 막힘을 만들면 증상이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다시 상태를 평가해 추가 결찰이나 조직을 제거하는 다른 방법을 검토합니다. 처음 결찰술을 받았다고 해서 이후 다른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은 아니므로, 장기적인 치료 계획을 함께 설명 듣고 시작하면 불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시술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전립선 크기와 고정 개수에 따라 다르지만 비교적 짧은 편입니다. 마취 방법과 전후 준비 시간을 포함한 일정은 상담에서 안내받는 것이 좋습니다.
사정 기능이 정말 유지되나요?
연구에서 사정 기능에 대한 새로운 영향이 드물다고 보고되었지만,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상담에서 가능성을 함께 설명 듣는 것이 좋습니다.
효과는 얼마나 지속되나요?
5년 추적 연구에서 개선이 유지된 경우가 많았지만, 일부는 추가 치료가 필요했습니다. 전립선이 계속 자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중엽이 있으면 불가능한가요?
중엽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다릅니다. 고정만으로 막힘이 해결되기 어려운 형태라면 다른 방법이 권유될 수 있습니다.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대부분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초기에는 배뇨 불편이 있을 수 있어 무리한 활동은 피하도록 안내받습니다.